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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07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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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평양에 성령의 부흥이 있던 그 때를 상상하며..

음란과 우상숭배와 범죄로 얼룩진 서울을 안타까워하며

장충체육관으로 향했다.

그 곳에는 족히 5,0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술렁이고 있었다.

나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2004년 5월 30일 저녁 9시

아프리카 우간다의 회개의 집회와 부흥에 관한 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우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에이즈가 만연하고 가난한 나라 우간다의 대통령과 영부인이 2000년 새천년을 시작하는 행사에서 하나님께 이 나라를 바친다는 내용을 선포하기로 결심하였고 이는 실현되었다.



그리고 곳곳에서는 회개의 집회가 일어났고 에이즈가 치유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고백하는 자였다.





예수전도단의 찬양집회를 시작으로 찬양과 설교 그리고 회개의 기도를 우리는 다음날 5시까지 반복하여 진행하였다.

온 회중은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간절히 기도하였고 부어주시는 성령을 온 회중에 느끼며 뛰며 울며 소리지르며 우리는 찬양하고 또 기도하였다.

여기 저기에서 하나님을 부르며 회개하였고, 기뻐뛰며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하였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새벽이 되었고

새벽 5시 서울 이명박 시장님께서 서울을 하나님께로 봉헌하는 봉헌서를 친히 낭독하였고 우리는 감격의 눈물과 또한 서울을 하나님께로 돌려드리는 일에 헌신할 것을 입술로 고백하였다.



새벽 6시 30분이 되어서야 끝난 이 날의 부흥 집회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어느 누구도 성령님을 체험하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예비되고 진행된 사건이였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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