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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새로운 교회가 온다
2019-01-02 19:59:45
관리자
조회수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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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두움을 밝히고 부패를 막아내는 능력을 잃은 지 이미 오래다. 그러니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보다 손가락질과 근심의 대상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시대에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교회의 대안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새롭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선교적(missional) 공동체를 세우고, 전략의 초점을 ‘부흥’에서 ‘선교’로, ‘내부인’에서 ‘외부인’으로 바꾸는 것이다.

현대 문화 속에서 교회가 점점 적실성을 잃어 가는 현실에 깊은 아픔을 느낀 두 저자는,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교적 교회 운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상황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또한, 성경적 신앙과 사도적 상상력을 간직하면서 새로운 교회의 틀을 만들어 가는 고귀한 사명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교회의 본질적이고 참된 사명을 되새기며 시대를 끌어 안는 새로운 교회의 비전을 도전적으로 제시한다.



저자 : 마이클 프로스트(Michael Frost)

호주 몰링 칼리지의 부학장이자 부설 선교 연구소인 틴슬리 연구소의 소장이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서구 교회의 대안을 꿈꾸는 이론가이자 실천가로서, 혁신적 선교 훈련 네트워크인 FORGE 창립에 참여하고 시드니에 ‘Small Boat Big Sea’라는 대안적인 선교적 공동체를 세웠다. 이 공동체를 통해, 기성 교회의 양식을 떠나 식탁 교제, 문화 활동, 사회 참여 등을 매개로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탐구하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일상, 하나님의 신비』, 『바보 예수』(이상 IVP), Freedom to Explore, ReJesus(공저)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그 중 『새로운 교회가 온다』와 Exile은 포스트모던 교회의 선교적 틀을 탐구하는 혁신적인 저서들로 전 세계 교회에 신선한 영향을 끼쳤다.


저자 : 앨런 허쉬(Alan Hirsch)

선교 전략가, 선교사, 작가, 몽상가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 시대의 열정적인 리더. 변화하는 문화적 지형을 인식하고, 통전적으로 사역하는 선교적 리더 양육 및 선교적 교회 개척을 위해 FORGE를 세웠으며, 호주 지역 대표 및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또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 교회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풀러 신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마이클 프로스트와 함께 『새로운 교회가 온다』, ReJesus를 저술했으며, 이머징 교회 운동가들의 활동적인 실천을 고무했던 Forgotten Way는 새로운 교회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교회의 방향을 제시한 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주의 세인트킬다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미국 내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 구축을 돕기 위해 아내 데브라와 함께 미국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지성근

부산대 사학과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뒤, IVF(한국기독학생회) 캠퍼스 간사와 부산 지방회 대표간사를 역임했다.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 ACTS와 밴쿠버 캐리 신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지금은 IVF 사역연구원 원장 및 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으로 일하면서, 작지만 진정한 교회 공동체를 꿈꾸는 부산 함께하는공동체교회를 섬기고 있다.



들어가기 전에

제1부 교회의 형태
1. 조금씩 바꿀 것인가, 확 바꿀 것인가?
2. 선교적 교회

제2부 성육신적 교회론
3. 성육신적 접근
4. 선교적 교회의 모습
5. 상황화된 교회
6. 영혼에 속삭이기

제3부 메시아적 영성
7.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갱신
8. 성례가 되는 행동
9. 매체가 곧 메시지다

제4부 사도적 리더십
10. APEPT의 발견
11. 상상력과 리더십의 과제
12. 혁명을 조직하기

용어
참고 도서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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