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과 온전히 유치부 예배실에서 예배드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5월엔 연합예배로 드리는 날도 많고 행사도 많아서 오랜만이라고 느꼈나봅니다. 오늘부터 성령강림절이 시작되어 아이들과 또 다시 성령님과 친해져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강단의 색깔도 초 색깔도 모두 빨강색으로 변했지요. 지난번에 한번 설교시간에 이야기 했는데요...‘성령’하면 떠오르는 게 뭘까요? 했더니 울 로이가 불과 바람을 자신있게 대답하는거있죠? 오늘 로이가 예배시간에 정말 대답도 잘하구 정말 최고였답니다. 성령강림절은 누구의 생일일까요? 라는 질문에도 로이가 ‘교회’라고 대답도 하구요. 2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이지요. ㅎㅎ
울 택호와 로이한테 와~~오늘 율동 너무 잘한다고 칭찬을 어마무시하게 했어요. 어찌나 행복한지요...어머나~~울 택호 인사찬양하는 데 저랑 밀당하는거 있죠? 찬양에 하트를 날리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택호에게 하트를 날렸거든요. 그런데 씩 웃으며 피하는거 있죠?ㅎ 그래서 다음하트는 수빈이에게 날렸더니 웬걸..저에게 택호만의 미소를 지으며 하트를 날려주는거에요..치!!!ㅎㅎ 이런이런...밀당의 천재입니다 ㅎㅎ어이쿠 울 율이가 대표기도를 했어요. 울 막내 율이가 용기를 내어 기도를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또박또박...씩씩하게 잘 해낸 율이 아주 많이 칭찬해요. 울 사랑이는 항상 집중력 최고지요. 말씀시간이든, 찬양시간이든,,,참 열심히 합니다. 울 수빈이는 기도하는 모습이 참 멋져요. 예배 후 분반활동 후에는 바닥에 색모래가 많이 떨어진 걸 보고 청소기를 돌려준다며...청소기도 돌려주는 수빈이에요. 지난주일에는 선생님 짐을 들어주겠다며...너무 예쁜 마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준겸이 준산이가 왔어요. 아이들이 한달동안 멀리 떠나있어서 교회가 좀 어색했나봅니다. 준산이가 많이 울었지만...세원선생님과 장시간 토론 끝에...ㅎㅎ준산이가 눈물을 그치고 분반활동시간에는 재미있게 활동했답니다. 준겸이도 다음주, 그다음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주네요. 그래요. 아이들은 이렇게 오랜시간 떠나있다가 다시 만나면 그럴수 있지요. 그래도 마음을 잘 이야기 해줘서 고마운 준겸이랍니다.
오늘 김지영목사님이 들려주신 말씀에서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된 제자들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성령님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쁨이 넘치는 유치부 친구들과 부모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 환경사진전 : 지구가 아파하는 사진을 주중까지 꼭 찍어서 보내주세요!(작풍명도 적어주세요) / 참가상과 특별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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