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8∼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개역성경 p. 2).
시편 104:24∼31 야훼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사오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 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가 수없이 우글거리고 배들이 이리 오고 저리 가고 손수 빚으신 레비아단이 있지만 그것은 당신의 장난감입니다. 때를 따라 주시는 먹이를 기다리며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쳐다보다가 먹이를 주시면 그것을 받아 먹으니, 손만 벌리시면 그들은 배부릅니다. 그러다가 당신께서 외면하시면 어쩔 줄을 모르고 숨을 거두어 들이시면 죽어서 먹지로 돌아가지만, 당신께서 입김을 불러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은 새로와집니다. 야훼의 영광은 영원하소서. 손수 만드신 것 야훼의 기쁨 되소서(공동번역 pp. 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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