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기 위해 가장먼저 자리한 사랑이와 택호가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준비합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사랑이야기’찬양을 해보았어요. 그동안 말씀챈트 한마당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 했었는데 오늘은 잔잔한 찬양으로 마음을 열어보았습니다. 아이쿠 울 로이 너무 예쁘게 율동하면서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울 율이는 유치부가 많이 편해진 느낌이에요. 형님들과도 너무 친해지고 적극적인 모습이에요. 저에게 다가와 ‘유치원에서 송편 만들어봤어요!’하며 자신의 이야기도 잘 나누어줍니다. 요즘 선생님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율이랍니다^^ 울 택호와 로이의 기도하는 손은 너무 예뻐요. 하하 장난도 치기는 하지만^^;;오늘 두 손을 곱게 모아 기도하는 택호와 로이를 보고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울 준산이는 대표기도를 했어요. 마음속에서 뭔가 꿈틀꿈틀 올라오려고 했지만..ㅎㅎ저와 함께 꾹 참으며 끝까지 기도를 잘 해주었지요...울 준산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 밝아서 저의 마음도 밝아지게 해준답니다. 오늘 예배왕이 된 사랑이와 로이, 9월 한달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큐티에 참여한 큐티왕 우영이와 율이 너무너무 축하해요^^ 오늘 말씀읽기는 모든 친구들이 앞에 나와 말씀을 함께 읽었어요. 한사람 한사람 앞으로 나오더니 준겸이가 준산이의 손을 잡고 나오고 마지막에 로이까지 나오더니 모두 한몸이 되어 말씀을 씩씩하게 읽어주었답니다. 송편 만들기에 푹 빠진 준겸이와 준산이, 손재주가 남다른 것 같아요. 꼼꼼하게 만들고 표정까지 진지하구요.
화기애애한 친구들과 나눈 하나님의 말씀은 베드로 이야기였습니다. 주세원 선생님과 함께 작은 인형극으로 말씀을 전해주었는데요. 제자들은 배를 타고 먼저 건너편으로 가고 있는 중에 거센 파도를 만나요. 제자들은 배가 뒤집힐 것 같아 무섭고 두려웠지요. 저 멀리 바다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두려워 하지 마, 안심해’라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나에게 오렴’하고 손을 내밀어요. 베드로는 한걸음 한걸음 예수님에게로 다가가려는데 더 거센파도를 만납니다. 베드로는 바다에 빠질거 같아서 ‘예수님! 살려주세요’라고 외칩니다.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베드로의 모습을 보고 예수님은 ‘내가 여기 있단다. 왜 두려워했니? 나를 믿으렴, 안심하렴, 두려워하지 마’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두려워하는 베드로의 손을 꼭 잡아주셨지요. 베드로는 그때 깨달았어요. 예수님을 바라보고 걸었을 때는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무서워서 예수님이 아니라 파도를 바라보았을 때는 바다에 빠지고 말았지요. 베드로는 두렵고 무서운 순간에 예수님만을 바라봐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유치부 부모님들과 친구들,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무서울때도 걱정될 때도 혼자있는 것 같을 때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다른 어떤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예수님만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할일목록) 이번주 탄소금식미션입니다! 한주도 잘 지켜주시고 아이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될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록식탁(고기보다 야채, 두부 먹어보기)
√ 음식 남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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