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게시판
2025년 4월 13일(주일) 유치부 이야기^^
2025-04-17 10:32:39
최주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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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4월 말씀챈트를 새롭게 시작했어요. 말씀을 한번 읽어보고 몸짓손짓으로 해보았어요. 열심히 따라하는 현식이!~아이들과 도란도란 앉아서 말씀챈트하면 아이들이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오늘도 역시나 신청곡이 빵빵 터집니다!~ 시온이가 빰빠라빠 하자고 하는데 찬양 생각만해도 좋은가봐요. 찬양제목을 말하면서 얼굴이 환해져요. 씽씽씽!, 기쁨아이, 하나님 저 왔어요. 바울이야기 와~~방방뛰느라 ㅎㅎ울 현식이가 너무 뛰어서 어지럽데요..ㅎㅎ로이는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율동을 해요. 울 택호는 정유샘 뒤에 왜 숨었을까요??ㅎㅎ눈 마주칠때마다 씩!~웃고..씩 웃을때마다 너무 사랑스럽잖니..^^ 하하 울 이준이랑 하트 인사 뿅!~하트 날려주는 이준이 고마워!~^^ 기도 모범생들이 있어요. 현식이 하유 도민이 그런데 오늘은 로이까지 기도모범생이었답니다. 우영이가 기도를 멋지게 잘해내었어요. 처음 ‘하나님’하고 부르는데 찡~하더랬지요. 기도가 끝나자 로이가 큰소리로 ‘아멘’했어요. 최고!~ 울 채윤이는 예배드릴때는 진지한 표정인데 분반활동이 시작하면 어찌나 얼굴이 밝아지는지.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눠요. 은혜성가대는 풍성했어요. 7세 친구들이 주루룩~~나와서 성가대를 서줬거든요. 7세 형님들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답니다. 그 가운데 사랑이가 있어요. 형님들이 노래하면 사랑이는 가운데 서서 율동까지 하지요. 선생님들의 표정이 흐뭇흐뭇합니다. 

오늘 말씀은 ‘행복한 꼬마나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었어요. 제가 꼬마나귀 머리띠를 하고 등장했지요. 아이들이 귀엽다~~이래요. 저보고 귀엽다고 한줄 알고 기분이 좋았는데 ‘아니요, 머리띠에 있는 나귀가 귀여워요’ 흑흑!!~~ㅜ그런데 울 이준이는 귀여워요 라고 해줬어요. 물론 누가 귀여운지는 모르겠지만..저는 저에게 해준말로 알고 있겠습니당 ㅋㅋㅋ나귀가 예루살렘에 오시는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수님이 어린나귀에게로 다가와요. 저 뒤에서 희건샘이 예수님 인형을 들고 앞으로 다가와요. 예수님이 ‘나를 좀 도와줄래? 너의 등에 좀 탈수 있을까?’ 나귀는 너무 기뻐서 예수님을 등에 태워드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겉옷을 벗어 예수님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었어요. 선생님들이 알록달록 스카프로 꽃길을 만들어주었어요. 이 길로 예수님은 나귀와 함께 갑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호산나’하며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해요. 현식이가 ‘호산나’가 뭐에요? 호산나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구원해주세요. 라는 의미이지요. 우리도 모두 큰 목소리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어요. 우와~~아이들이 호산나를 외치는데 우렁찹니다. 그 모습 그대로 모두 일어나 ‘빰빠라빠’찬양을 신나게 불렀어요. 종려나무 가지를 마구 흔들면서요...ㅎ어찌나 신나게 춤을 추던지요..울 예나가 엄청 신났어요. 방방 뛰며 열심히 세상에서 젤로 기쁘게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을 등에 태우고 꽃길을 걷는 어린나귀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사랑이가 ‘기뻤을거 같애요’ 맞아요. 어린 나귀는 너무 기쁘고 행복했죠. 예수님을 위해 쓰임받고 예수님께 선택받아서 뿌듯하고 감사하구요. 예수님께 선택받은 울 유치부 친구들도 예수님 덕분에 행복하고 기뻐요 라고 말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주 예배왕은 딱 1명만 뽑거든요. 근데 오늘은 부장님이 2명을 꼭 하고싶다고 하셨어요. 두구두구~~오늘의 예배왕은 신하유, 김도민 어린이랍니다. 축하축하해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고난의 시간을 함께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좀더 참고 좀더 절제하고 좀더 인내하는 한주 보내실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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