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게시판
2025년 1월 12일 주일 유치부 이야기^^
2025-01-14 21:48:46
최주
조회수   66

KakaoTalk_20250112_203546227.jpg

KakaoTalk_20250112_203546227_04.jpg

KakaoTalk_20250112_203546227_08.jpg

KakaoTalk_20250112_203546227_19.jpg

KakaoTalk_20250112_203546227_22.jpg

KakaoTalk_20250112_203553984_04.jpg

KakaoTalk_20250112_203553984_05.jpg

KakaoTalk_20250112_203950102.jpg

KakaoTalk_20250112_203950102_01.jpg

KakaoTalk_20250112_203950102_02.jpg

KakaoTalk_20250112_203950102_04.jpg

KakaoTalk_20250112_203950102_05.jpg

새해가 시작되고 이제 아이들이 한 살씩 올라갔어요. 7세 자리를 멋지게 채워줄 하유 도민이 현식이가 함께 예배드렸어요. 이제는 가장 큰 언니가 된 하유, 의젖하게 자리를 지켜주는 도민이, 찬양율동의 달인으로 함께하는 현식이..오늘은 우리 7세 친구들이 멋지게 예배를 드렸답니다. 물론 6세가 된 수빈이 우영이 로이 준겸이 택호도 부쩍 컸지요. 수빈이와 예배 전에 만나서 ‘오늘도 찬양도 신나게 하고 예배도 잘 드려보자’ 라고 말해주었어요. 우와~근데 울 수빈이가 찬양도 어찌나 신나게 하던지요. 신청곡도 두곡이나 했지요. 씽씽씽과 천국은 마치요! 예닮 유치부에 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찬양 다 외우고 제목까지 거뜬하게 말하는 수빈이가 참 기특했답니다. 로이의 찬양율동은 정말 신납니다. 보고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저도 로이 덕분에 더 신나게 찬양하게 되지요. 우리 우영이는 얼마나 귀엽게요...‘누구 잘한다’라고 말하면 ‘저는요? 저도 잘해요’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우영이. 물론이지. 울 우영이 정말 최고지. 울 우영이는 이제 졸업한 형님들의 자리에 앉아서 예배드려요. 누가 제일 멋지고 신나게 찬양할까요? 준겸이가 율동을 안하다가 다리를 움직여요. 손을 꼼지락 거리고 높이 올려보기도 해요. 하하 그 모습이 너무 깜찍한거 있죠? 조금만 있으면 높이높이 뛰여 찬양하겠지요??^^예배모습을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었어요. 우리 기도모습은 뭘까요? 으아아~~택호랑 로이가 두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어요. 헌금하는 모습 앞에 나와서 해볼수 있는 사람? 했더니 도민이가 ‘저요’ 하며 앞으로 나와요. 헌금함 앞에 서서 헌금함에 적혀있는 문구를 읽으며 헌금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구 여름에 배웠던 내용을 잊지 않고 있어요. 찬양하는 모습 말씀듣는 모습두요. 
오늘의 기도담당은 도민이. 도민이가 정말 정성껏 준비한 기도문으로 기도합니다. 아이들의 기도는 항상 기대가 되고 감동이 있는데 도민이가 새해 첫 기도를 맡아 잘해주었지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볼가요? 저는 새해가 시작되면 「너를 사랑해」책을 꼭 들려줍니다. 1년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하나님은 말씀하셔요. 나는 너를 사랑해 하늘보다 더 높이. 시계를 돌리며 하나님이 우리를 9시에만? 4시에만? 사랑할까요? 했더니 울 현식이가 ‘아니요! 매일매일 사랑하지요’라고 말해줘요. 힝! 기특해라~ 사탕보다 더 달콤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탕을 돌렸더니 울 우영이가 사탕이 점점 커져요...ㅎㅎ책에 빠져드는 아이들^^깃털보다 더 부드럽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새의 부드러운 부분을 직접 만져볼수 있게 했어요. 너무 부드럽데요~~바다보다 더 깊이...이만큼 깊이만일까요? 역시 울 친구들 큰소리로 아니요...책이 점점 길어지며 바다가 더 깊어집니다. 아이들이 우와~~하며..감탄을 해요.ㅎ큰 나무보다 더 크게 엄청 큰 나무이지만 이만큼만 사랑하실까요? 책이 점점 높아지며..나무가 점점 커집니다. 하나님은 이 커다란 나무보다 더 크게 사랑하시죠. 코끼리보다 더 커다랗게, 우주보다 더 넓게, 슬픈모습을 하는 아이를 보며 하나님을 슬플때도 사랑하세요. 그리고?? 제가 그림을 쭉 내렸는데 울 준겸이...ㅎㅎㅎㅎㅎ너무 웃겨요. ‘어? 근데 어떻게 저렇게 되지?’ㅎㅎㅎ진짜 아이들은 너무 순수하죠. 책 한 귀퉁이를 쭉 내렸더니 웃는모습친구가 나와요. 하나님은 슬플때나 기쁠대나 우리를 사랑하시죠. 그리고 마지막을 거울을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에 대주며 하나님은 너희들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요. 라고 이야기를 마쳤답니다. 그리고 파라슈트 활동까지...파라슈트 안으로 쏙~ 들어가며 포근하고 따뜻한 하나님을 느껴보았구요. 우리 친구들 책을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님의 사랑을 뭐에요? 택호는 사탕보다 더 달콤하게요. 현식이는 바다보다 더 깊이요. 도민이는 나무보다 더 크게요. 라고 하네요. 아이들의 느낌을 물어보는 거 참 좋아요. 아이들의 대답이 기대가 되구요.(한해도 울 유치부 친구들과 말씀시간에 서로 소통하며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말할수 있는 시간으로 열심히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한해를 살아가면서 오늘 느꼈던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오늘 함께 예배드리지 못한 예나, 로은이, 채윤이, 사랑이, 이준이, 시온이, 도은이 다음주에 건강하게 만나기로 해요^^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