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게시판
2025년 4월 6일 주일 유치부 이야기^^
2025-04-07 18:35:19
최주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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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찬양시간에는 신청곡이 쏟아져요~!이준이가 바울이야기, 시온이가 씽씽씽! 사랑이가 빰빠라빠, 태율이가 콩콩콩, 친구들이 말해준 찬양들을 모두 불러보았답니다. 어머나~울 로이가 바울이야기 좋아하는건 알았는데 오늘은 율동도 잘 따라하구요. 앗! 울 사랑이 율동선생님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확~~그래서 사랑이에게 율동선생님들 옆에서 같이 하라고 했어요.ㅎ
역쉬~부끄러움 하나 없이 무대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율동교사로 수고해주었답니다. 선생님들이 이뻐가지구~~~ㅎㅎ태율이는 예배 전부터 들떠있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누구냐며? 몇 번을 물어보는거에요 ㅎ울 태율이지...라고 했더니 어깨 으쓱!~이유가 있지요.ㅎㅎ찬양을 하는데 몇몇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고 싶었나봐요. 찬양이 모두 끝나고 예배전에 맘껏 소리지를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기회는 딱 1번, 기회를 줄 때 하는거라고..공룡소리를 누가 제일 크게 할건지..ㅎ그랬더니 사랑이가 저한테 ‘하나둘셋’을 해달래요 ㅎ그리고 큰소리로 ‘하나님’을 부르기로 했어요. 자자!!~~갑니다. ‘하나둘셋’ 아이들이 교회가 들썩거릴정도로 ‘하나님’하며 공룡소리를 냈는데 혹시 3층 본당에서 들리셨나요?ㅎ 딱 한번이랬는데 울 준겸이 두 번했데요 ㅎㅎ이렇게 소리한번 지르고 3분 묵상 음악이 나오자 조용히!!~~마음을 정리하고 기도하는 시간이지요. 울 예배 모범생 도민이 하유..울 하유가 다시 돌아왔어요 ㅎ그동안 하유의 찬양소리를 좀 못들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다시 7세 최고의 언니로 변신!!~ 지금은 사순절기를 보내면서 기도송으로 사순절의 시간이라는 찬양을 부르고 있어요. 가사 안에 사순절의 의미가 모두 담겨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진지하게 잘 하고 있답니다. 아이고 울 이준이랑 사랑이땜에 은혜성가대가 있습니다. 둘이 나란히 나와서 성가대로 찬양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울 로은이는 5살 맞아요? 어쩜 막내같지 않게 예배집중이 너무 훌륭해요. 너무 이뻐서 엄청 쳐다봤는데 울 로은이는 느꼈을라나요??^^ 울 수빈이가 기도하는 날! 수빈이가 쑥쓰러운 모습으로 앞으로 나와 기도해요. 첨엔 조금 작았는데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잘했어 수빈아^^
목사님 눈속으로 쏙!~말씀시간입니다. 먼저 하나님 이미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10가지 그림을 보여주고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인가요? 막 손을 번쩍번쩍 듭니다. 정말 멋진 대답들이 척척 나와서 너무 기특했어요. 하유는 하트-하나님을 사랑해서, 로이는 바람-내가 바람을 좋아해요, 수빈이는 무지개-내가 무지개를 좋아해요, 이준이도 무지개를 좋아한다네요. 근데 하나님을 떠올리면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가 떠올려지는 것 참 예쁜마음이지요. 시온이는 의사-예방주사를 놔주셔서 우와~시온이 대답에 너무 놀라구 감동적입니다. 택호는 나무- 우리에게 좋은 것을 많이 주셔서, 진짜 택호의 대답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너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택호에요. 태율이는 불꽃-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걸 생각하면 불꽃이 생각난데요. 도민이는 하늘-하나님이 하늘에 계셔서래요. 근데 오늘따라 대답을 왜 귓속말로 해주는지...제가 완전 초집중해서 아이들의 대답을 들었어요. 다행히 잘 알아듣고 친구들에게 말해주었어요.ㅎ 오늘을 그런날..귓속말로 말하고 싶은날이었나봐요^^아이들의 대답이 너무 멋지죠? 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참 기대가 돼요. 그래서 많이 듣고 싶은데 가끔 시간 때문에 못해서 아쉽기도 합니다. 하트 주머니 안에서 그림을 꺼내보며 말씀을 이어갔어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이들이 갸우뚱하길래 ‘모씨’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웬걸요..울 하유가 ‘모세’라고 대답하는거 있죠? 저랑 하이파이브 한번 했지요! 모세는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에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한다고 말해요. 왜일까요? 그림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이야기 나눴는데 울 하유가 그림들을 모두 기억해요. 올해 초에 모세 이야기를 몇주 한적이 있거든요. 그림을 보여줬는데 준겸이랑 로이가 막 대답해요. 준겸이가 사람들이 뒤에서 쫒아오는데 바다가 열렸다고 ㅎ이스라엘 백성들이 배고플 때 하유가 쌀을 주셨다며.ㅎㅎㅎ그림을 보고 예전에 배웠던 성경이야기가 쏙속 생각이 나나봐요. 역쉬~~울 유치부 친구들입니다. 하나님을 이렇게 슬플 때 안아주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항상 먹여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사랑해야한다고 모세가 말해주지요. 손유희를 하며 함께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요’를 해보았어요. 말씀에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하는지 부모님이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적혀있어요. 저를 포함하여 선생님들과 부모님은 우리 자녀들에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꼭 가르쳐야합니다. 가정에서 찬양으로, 자녀의 손을 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꼭 가르치실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힝~울 도은이 헌금찬양 따라하는 입모양은 저만 봤죠?^^;;
이제 사순절 퀴즈를 해볼까요? 뭐에요 울 준겸이...아 오늘 정말 감동 빵빵 터트립니다. 사순절에는 무엇을 생각하나요? ‘십자가와 죽음’이라고 말하는거에요. 아 진짜 최고의 모습이었지요. 엄청 엄청 많이 칭찬해주세요~~~ㅎㅎ사순절의 색깔은? 오오~울 도은이 ‘보라색’이요..딩동댕..사순절에는 어떤기도를 해야하나요? 하하 울 로이가 ‘우리가 잘못한 기도요’ 근데 준겸이땜에 또 빵 터졌지요. ‘제가 귓속말로 말해줬어요’ ㅎㅎ그래도 씩씩하게 대답한 로이 칭찬! 그리고 「작은 손 큰 믿음」 3월호 필사까지 또 칭찬!! 
마지막으로 생일파티!! 오늘의 주인공은 태율이 그리고 예닮교회입니다. 부장님이 예닮교회의 생일을 설명해주시고 예닮교회를 축하하는 찬양을 부르고 태율이를 축하하는 찬양을 불렀어요. 그리고 예배왕까지 한 태율이, 오늘은 행운의 날이라며...ㅎㅎ태율이가 행복한 날이라고 하니 목사님도 기쁘다^^ 모두모두 한주도 빛나는 날들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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