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게시판
2025년 3월 2일 주일 유치부 이야기^^
2025-03-05 12:43:51
최주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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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경학교때 배웠던 말씀챈트로 시작! 집중하는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우리 사랑이는 말씀을 다 외웠나봐요. 큰소리로 따라 하며 챈트율동도 합니다. 우영아! 목 아프겠어...울 우영이의 찬양소리가 제일 크지요. 시온아! 오늘 예배왕은 시온이가 해보자. 찬양하는 내내 시온이 파이팅~했더니 ‘네!~’ 대답해요. 진짜 신나게 찬양하는 시온이 멋져요. 대표기도까지 멋지게 잘해내어서 오늘의 예배왕은 시온이가 되었답니다. 축하축하!^^ 진짜 울 시온이는 기도하는걸 참 기뻐하는 것 같아요. 기도를 기뻐하는 시온이의 모습을 우리 어른들이 배워야할거 같아요^^
현식이가 씩씩하게 예배드리러 왔어요. 지난주에 많이 아파서 성경학교도 참석 못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왔네요. 처음에 율동을 격하게 하다가 그만 너무 힘들었는지...ㅎ 울 이준이랑 인사찬양 하트뿅 할 때 울 이준이 웃는모습이 너무 좋아요. 씩!~하고 웃어주는 이준이 고마워요^^ 오늘 이로이 이준겸의 이름을 많이 불러보는 날이었어요. 하하~그래도 울 로이와 준겸이의 말씀듣는 시간은 최고! 준겸이는 말씀시간만 되면 얼음이 되어요. 그만큼 말씀에 초집중한다는거죠. 말씀을 참 사랑하는 로이와 준겸이는 오늘 「작은 손 큰 믿음」 성경필사를 모두 완성하여 가지고 왔답니다. 한자 한자 꼼꼼히 써내려간 손길이 참 기특합니다. 울 택호는 목사님 눈속으로 쏙!~하면 진짜 제 눈속으로 들어오게 생겼어요. ㅎ말씀읽기시간과 성가대는 울 사랑이 이준이 시온이가 점령해버렸어요. 진짜 최고입니다. 성가대할때는 피아노반주가 나오자 율동까지 하는거 있죠? ㅎ귀염둥이들입니다^^

이제 아이들과 말씀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우리교회는 올해 몇 살이 되었을까요? 35살이 되었어요. 처음교회가 있었어요. 처음 1번 교회의 이름은 무엇이었을까? 했더니 이준이가 마포예닮교회래요.ㅎㅎ빵 터짐요..ㅎㅎㅎ처음교회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암튼...ㅎㅎ처음교회 사람들은 한 마음으로 자기것을 나누고 모든 것을 함께 했지요. 제가 과자바구니를 들고 빌립 아저씨를 불렀어요. 빌립 아저씨 저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저와 함께 먹어요. 하며 동현샘께 과자를 드렸죠. 동현샘 입속으로 쏙! ㅎ 헉! 울 친구들 ‘나도 먹고싶다’라는 눈빛...ㅎㅎ빌립아저씨는 하나님을 너무 사랑한데요.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을 사랑해요? 과자를 한입 먹고싶어서였을까요? 아주 큰소리로 ‘네!~’하고 대답해요. ㅎㅎ‘바나바 아저씨!’를 불렀어요. 바나바 아저씨는 하나님을 너무너무 사랑한데요. 아저씨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구요 섬기는 일을 기뻐한데요. ‘바나바 아저씨! 저도 나눌께요 이거 드세요.’ 하며 희건샘께 한입 쏙! ㅎ아이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요 ㅎㅎ 그런데 처음교회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도 있었어요.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도 하나님께 자신의 것을 드리기 위해 교회에 왔어요. 그런데 ‘친구들! 동전지갑에 동전을 넣어놓고 흔들면서, 이거 하나님께 다 드리기 좀 아까운데...이만큼은 내가 갖고 이만큼만 드리지 뭐! 아무도 모를거야~그치?’하며 제 주머니 속으로 쏙 넣었어요....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들키고 말았지요. 사람을 속인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속인거에요. 처음교회 사람들은 서로 나누고 함께 모든 것을 사용하며 기쁘게 생활했는데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을 바르고 진실되게 사랑하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잊었나봐요. 

하나님을 바르고 진실되게 거짓없이 사랑하는 것은 어떤 삶일까요? 빌립과 바나바, 처음교회 사람들처럼 나누고 섬기는 일을 ‘기꺼이’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헌신이 있는 섬김은 참 뿌듯하고 감동이 있습니다. 하지만 헌신이 빠진 섬김은 그냥 일에 불과하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기꺼이’하는 헌신이지요. 
우리 유치부 부모님들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헌신이 있으신가요? 수요일부터는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사랑을 나눕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헌신이 있는 섬김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 「작은 손 큰 믿음」 3월호 아이들 가방에 있어요.
♥ 「생명, 예수님의 선물」 사순절 묵상집 3/5일부터 매일 말씀묵상해요.(날짜를 보고 말씀묵상, 색칠하기, 스티커도 붙이며 묵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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