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사랑사랑 사랑이가 너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선생님들께 인사해요. 사랑이의 사랑스런 표정으로 선생님들까지 밝아진답니다. 드디어 채윤이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어요. 둘이 나란이 앉아있는 모습도 참 보기좋고 둘이 손잡는 모습도 너무 예뻐요.
지난주에 새롭게 배운 바울이야기 찬양을 먼저 불러봤어요. 겨울성경학교 에서 바울을 배울건데 지난주부터 주제가 찬양을 부르고 있지요. 찬양시간에는 울 이준이가 빛이 납니다. 제법 의젖한 형님의 모습으로 찬양율동하며 예배드리지요. 이준이가 콩콩콩콩 찬양하자고 해서 했는데 우와~~ 진짜 최고였답니다!~
로이는 택호가 늦게 와서 표정이 슬픈표정이었을까요? 너무 진지한 표정으로 예배드리는 로이, 로이 헌금위원 하게 나오세요. 했더니 너무 씩씩하게 나오더라구요. 맡은 역활을 충실히 잘 해내는 로이입니다. 오늘 대표기도하는 친구가 나오지 못했어요. 제가 목사님이랑 같이 대표기도 할 사람 있을까요? 했는데 울 사랑이랑 이준이가 번쩍 손을 듭니다. 어? 누굴 시켜야하지? 잠시 고민했는데 두 친구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 사랑이랑 이준이도 같이 하는거에 동의했지요. 그래서 두 친구가 멋지게 나와서 대표기도를 했답니다. 너무 기특하죠?^^ 예배자로서 멋지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목사님 눈속으로 쏙~~~ 울 준겸이의 눈빛이 확 달라집니다. 역쉬~ 말씀왕은 준겸이지요. 저희가 올해 매주마다 예배왕을 뽑고 있어요. 지난주일 예배왕은 하유, 오늘의 예배왕은 사랑이었어요. '다음주에 예배왕 되고싶은 친구?' 했더니 울 시온이가 '저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울 시온이 '다음주에는 꼭 예배왕 하자' 했답니다.
예배 후에는 유아부유치부 연랍 윷놀이를 했어요. 와~~~~ 진짜 재밌네요 ㅎㅎㅎㅎㅎ 제가 상상을 했거든요. 상상만해도 너무 재밌겠다했는데 진짜 너무 깔깔 재밌어서 앞으로 또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리 예나는 집에서 윷놀이연습했나요? 윷놀이에 진심인 예나 윷을 정말 열심히 던지더라구요^^ 동생들과 함께 연합해서 즐겁게 놀이한 울 유치부 친구들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긴 연휴도 잘 보내시고 오고가시는 길도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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