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게시판
2025년 5월 25일(주일) 유치부 이야기^^
2025-05-28 20:56:59
최주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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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예배자리를 참 귀하게 여기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동이 몰려옵니다. 현식이는 교회오는게 너무 즐겁고 좋데요..흑흑*^^*택호가 ‘저 오늘 예배 잘 드릴거에요.’ 라고 말하고 사랑이는 ‘빨리 찬양하고싶어요!’하며 신청곡으로 바울이야기를 하자고 하네요. 이준이는 ‘빰빠라빠빠’ 찬양하자고 하구요. 오~~엄청 열심히 뛰면서 폴짝폴짝 찬양해봅니다. 시온이도 덩달아 너무 좋았는지 제가 율동하면서 ‘울 시온이 대단하다. 너무 잘하는데?’ 하고 칭찬해주구요. 어어~~오늘 울 채윤이가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ㅎㅎ격하게 칭찬했는데 그 칭찬에 부끄러웠나요??^^ 오늘 오랜만에 찬양을 많이 했어요. 저도 너무 신나고 재밌어서 그만,...울 율동선생님들이 지친 얼굴로..제발~~이라는 표정을 짓더라구요.ㅎ 울 친구들에게 ‘찬양하는거 너무 신나지 않아?’했더니 택호가 ‘그러긴 한데 힘들어요.!’ ㅎㅎㅎ 아이들에게 여름성경학교때는 율동 엄청 많이 할거니까 체력관리 잘하라고 했답니다 ㅋ목사님 눈속으로 쏙!~하는데 어이쿠. 울 로이가 ‘쑥쓰러운데 어떻게 쳐다봐요!’ 하하핳~~빵 터졌습니다. 울 도은이랑 목사님 눈속으로 쏙! 하다가 눈을 딱 마주쳤는데 얼마나 눈을 동그랗게 뜨던지요...ㅎㅎ울 하유는 동현샘이 너무 좋나봐요. 딱 붙어서..동현샘이 너무 좋은 건 알겠는데 우리 바닥에 앉아서 예배드려보자 했지요. 어느새 앞자리에 앉아 무릎꿇고 기도하더라구요. 귀염둥이 하유~ 오늘의 기도담당은 채윤이었어요. 채윤이가 준비해온 기도문으로 기도했는데. 와~~채윤이의 용기에 정말 칭찬합니다. 씩씩하게 나와서 목소리 내어 기도하는데 정말 또 감동했지요. 너무 잘했어 라고 귓속말도 해주었답니다. 어머나~ 울 예나! 집중력이 엄청나요. 엄마가 옆에 안계시는데 5세 친구들에게는 긴 예배였을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예배 드리는 예나 오늘 너무 최고였답니다. 우리 귀여운 로은이는 진짜 매주 보고싶습니다.(부탁드려요^^;;흑흑) 오랜만에 교회왔는데 전혀 부끄러움 없이 헌금위원도 척척 잘해내었지요. 
말씀대장들, 은혜성가대 대장들 우루루~~사랑이 현식이 이준이 시온이...참 멋진 친구들이지요. 말씀을 사랑하고 찬양을 사랑하는 울 친구들 덕분에 예배가 풍성해집니다. 말씀 속으로 쓩~~들어가볼까요? 울 수빈이는 제가 준비해온 설교자료들이 궁금한가봐요. 뭘 가져오셨나 하며 기웃거리고..ㅎㅎ궁금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멋지게 자리에 앉아봅니다. 
먼저 목소리 맞추게 게임을 했어요. 미리 선생님들에게 음성녹음을 부탁드렸거든요. 첫 음성을 듣자마자..와~~울 로이 와와~~~진짜 깜짝 놀랬어요. 송향숙 선생님을 바로 맞추더라구요. 그리고 오오~~이준이..처음엔 조금 헷갈려했지만 결국 최경애 선생님을 맞춘 이준이. 이유경 선생님을 맞춘 친구는 누구였을까요? 헉~~생각이...ㅎㅎ울 친구들 대단합니다. 목소리만 듣고 어떤 선생님인지 척척 맞췄어요. 그런데 특별히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의 목소리를 아주 잘 알아듣는 동물이 있대요. 누굴까요? 또 제가 놀랬지요. 준겸이가 ‘양이요’ 어떻게 알았지??^^;; 맞아요. 양이에요. 양을 돌보는 사람은 누굴까요? 하하 집에서 제가 할 설교를 공부하고 오나요? 하유가 ‘선한목자요’ 제가 할 말씀을 아이들이 다 전하고 있습니다 ㅎㅎ갑자기 늑대가 나타나면? 목자는 양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서 지켜줘요. 양이 배가 고프면 풀이 많은 곳으로 가서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주지요. 그런데 양이 목자를 따르는 것처럼 우리가 따라야할 분이 계세요. 택호가 예수님이요 ㅎㅎ 목자는 예수님, 그럼 양은 누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양은 ‘나’라는 것을 알려주었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다 아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지요. 그리고 우리들은 예수님을 따릅니다.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잘 알고 예수님의 목소리에 잘 귀기울이면서 예수님을 잘 따르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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