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부터 울 수빈이가 기분이 좋아보여요~생일파티를 하는 날이어서일까요?^^예배 중앙에 제가 있는 곳 바로 앞에 앉아서 예배드려요. 하트도 뿅! 안녕 인사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 울 채윤이는 민진선생님과 나란히 앉아 예배드리구요. 아침에 기분이 안좋았는데 그래두 다행히 잘 지내주었답니다. 울 로이와 준겸이는 단짝친구죠??ㅎ 장난치면 같이 장난하고 율동하면 같이 율동해요. 근데요...오늘 무대에서도 율동도 잘하구요. 예배시간에 ‘울 로이 준겸이 예배 잘 드릴수 있지요?’라고 했더니 손을 꼼지락 거리며 율동하며 예배드립니다. 울 성경읽기 멤버, 이준이 시온이는 말해 뭐해요~ 그 시간은 당연히 나와서 말씀읽는걸로 생각하지요. 그런데 성경읽기 멤버가 새로워졌어요. ㅎ 로이랑 준겸이가 나온거 있죠? 감사감사~신기신기합니다^^ 울 하유는 어쩜 좋아요~또랑또랑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며 ㅎㅎ 기도할땐 완전 정석으로 무릎 딱~꿇고 기도손해요.
참! 울 로이 왜 제 옆에만 오면 부끄럼쟁이가 되는거죠? 로이의 손으로 직접 써온 기도문으로 기도를 하는데 힝!!~소리를 내는게 부끄러웠는지...그래도 앞에 나온것만으로도, 기도문을 스스로 정성을 다해 쓴것만으로도 정말 훌륭해! 멋져~~^^ 우리 성가대 친구들~~현식이 이준이 하유 사랑이!~찬양만 나오면 저절로 몸이 움직여지는 친구들이지요. 와~ 울 예나는 헌금위원을 하는데 엄청 씩씩해졌어요. 너무 멋진 모습으로 헌금위원 해준 예나를 칭찬해요^^ 울 우영이는 볼때마다 의젖해지는 건 왜 일까요? 너무 빨리 크는거 아닌가요? 예배드리는 모습에 참 감동하기도 합니다.
예배시간이 늦어졌음에도 멋지게 예배드린 우리 친구들과 함께 나눈 말씀이야기 들려드릴께요. 무엇일까요? 하유가 접시, 현식이가 그릇 맞아요. 만약 목사님이 이 그릇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요? 깨지지요. 말씀에 우리의 마음도 그릇과 같다고 말해요. 화낼 때, 미워할 때 불평할 때 ‘난 못해’하며 넘어질 때 우리의 마음이 깨져버리기도 해요. 그런데 고린도 교회가 잘 지내다가 서로의 마음이 깨져버리는 일이 생겼어요. 고린도 교회, 겨울성경학교 때 배운 이야기 말하다가 누가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냈을까요? 와~~울 사랑이가 ‘바울이요’라고 대답했어요.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랑이 최고! 우리의 마음은 깨질수 있지만 우리 마음에 누가 있으면? 아이들이 ‘예수님이요’ ㅎㅎ예수님이 계시면 깨지지 않을수 있어요. 그런데 말씀에 예수님을 ‘보물같은 예수님’이라고 표현했어요. 어떤 예수님? 와와~~~울 예나가 ‘보물이요’진짜 예쁜 목소리로 대답하는 예나 오늘 정말 너무 최고였답니다. 그럼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 사랑이가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 준겸이가 하나님의 아들, 하유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분 마구마구 대답해주네요. 제가 바구니에 사랑 섬김 나눔 위로 치료 평화 기쁨 단어를 적어놓고 솜털공을 넣어놓았어요. 커다란 예수님 마음 주머니에 담아보기로 했지요. 보물같은 사랑/섬김/나눔/위로/치교/평화/기쁨의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 주머니에 담겨지면 어떻게 될까요? 로이, 준겸이, 하유, 이준이, 예나, 수빈이, 현식이가 바구니를 마음주머니에 부어봅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어요? ‘뚱뚱해졌어요’ ㅎㅎㅎ맞아요. 우리 마음주머니에 보물같은 예수님으로 가득채우면 우리 마음이 점점 커지고 뚱뚱해지지요.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보물같은 예수님으로 가득채우며 살아가는 한주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생일파티를 한 수빈이 너무너무 축하해요. 그리고 오늘 당일이 생일이신 최경애 선생님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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