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게시판
2024년 12월 15일 주일 유치부 이야기^^
2024-12-20 22:24:31
최주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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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예배드리자’ 어머나! 울 로이 택호 우영이가 멋지게 앉아요. 예배준비 최고!! 울 수빈이는 오늘 예배집중을 너무 잘하는거 있죠? 눈도 잘 마주쳐주고 집중하는 눈, 기도하는 손은 참 아름다워요. 드디어 울 수빈이가 율동을 따라하기 시작했어요..ㅎㅎ으하~너무 좋아요^^ 하유야! 젤로 귀엽게 율동하는거야? 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열심히 율동해요. 현식이랑 건아는 기도 모범생이죠. 지금은 무슨절기일까요? 라는 질문에 수빈이가 ‘대림절이요’ 자신있게 대답하구요. 대림절은 누구를 기다릴까요? 했더니 건아가 척척 예수님이라고 대답합니다. 대림절에 어떤 초를 켜는지 물어봤는데 순서대로 잘 대답해요. 희망, 평화 이번주는 사랑의 초를 켜고 예배를 드렸어요. 시안아! 오늘 진짜 기도 씩씩하게 잘하더라~ 이렇게 성장해서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는구나. 멋져 시안이^^ 기도송을 부르며 율동을 따라하는 이준이. 이뻐이뻐^^ 도은이는 이제 7세 형님이 되려나봐요. 예배 진짜 잘 드리네요. 7살 이제 교회 빠지는 일 없이 우리 매주 보는거야! 알았지? 하영이는 난 깜짝 찬양을 왜케 귀엽게 하죠? 아이들이 신나게 찬양하고 신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 참 흐뭇해집니다. 오늘 함께 나눈 말씀은 ‘슬기로운 사람들’이라는 주제였어요. 퀴즈 시작! 내일 어린이집에 가는데 비가온데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우와~빛의 속도로 손을 드는 택호 ㅎ나와서 우산을 고르네요. 두 번째 문제, 주일이 되었어요. 교회갈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또 빛의 속도록 손을 드는 재은이, 앞에 나와서 성경책, 가방, 헌금, 물통 척척 준비해봅니다. 마지막 문제, 내일은 엄마의 생일이에요. 무엇을 준비할까요? 반짝거리는 눈으로 저와 눈을 딱 마주친 수호가 앞에 나왔어요. 선물과 케잌 촛불을 골라봅니다. 오늘 이야기는 ‘준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혼인잔치는 신부의 친구들이 등불을 밝히는 역할을 한대요. 등불을 아이들과 하나하나 세어보며 초를 세워보았어요. 신랑을 기다리다 10명의 친구들이 졸고 있었어요. ‘신랑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모두 벌떡 일어납니다. 10명의 친구들은 등불을 켜요. 제가 10개의 초를 키는데 어? 5개는 켜지는데 5개는 안켜져요. 근데 준겸아! 너의 말씀 듣는 모습은 정말 너무 와~~놀라워. 말씀에 빠져드는 눈은 정말 목사님이 너에게 빠져들겠어. 등불을 밝히기 위해 기름을 넉넉히 준비한 5명의 친구들에게는 예수님이 ‘슬기롭다’라고 해줘요. 예수님은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늘 깨어서 준비하라고 말씀하세요. 이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 평화로운 세상이 될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해야하는 것은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답게 살아가는거에요. 여기서 질문! 지난번 말씀에서 누군가에게 말로 상처주면 안된다 라고 말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했는데 우와~~~울 지온이 ‘야고보요’라고 대답하는거에요. 완전 깜놀이요! 그리고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도 중요하다고 했던 사람은 누구죠? 건아가 ‘세례요한이요’ 진짜 너무 놀랍지 않아요? 우리가 말씀에서 배웠듯이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답게 살아가기로 약속했어요. 예배 후에는 성탄 발표회 연습을 했어요. 울 시온이 선생님을 보고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저도 모르게 빤히 쳐다보게 되었지요. 울 채윤이에게는 ‘율동할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라고 기도해보자고 했는데...ㅎ 하나님이 언젠가는 울 채윤이에게 용기를 주실거야^^
다음 주에는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성탄찬양으로 무대에 올라갑니다. 기대많이 해주시고 박수도 많이많이 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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