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성령의 열매 맺으면 찬양하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성령강림절 기간동안 이 찬양을 부르며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외워보자했는데 오늘은 6세 친구들이 멋지게 외워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7세는 모두 다 잘하는거 알아서 6세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었지요. ‘로이야! 아는만큼만 해도 되니까 한번 외워볼까?’했더니 5가지열매를 말해보구요. 로이가 하는 걸 보고 택호가 자신감을 얻어 ‘저도 할수 있어요’ 말해봅니다. 우와~~택호도 5가지를 줄줄 외워봅니다. 오오 준겸이까지...쑥쓰러워하는 준겸이 표정이 왜케 귀엽죠? 선생님들이 준겸이 귀엽다며 선생님들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준겸이도 5가지를 거뜬히 외워봅니다. 안듣는거 같고 안하는 것 같지만 다 보고 듣고 배우는 우리 6세 친구들 감동입니다!
8월 말씀챈트! 저와 8월 말씀을 챈트로 하고 있는데 제 눈에 이준이가 딱 보였어요. 너무 열심히 따라해서 ‘얘들아! 목사님이 앞에 나와서 했으면 좋겠는 친구가 있어요. 이준아! 챈트 앞에서 해볼까?’ 했더니 이준이가 자신의 생각을 너무 똑똑하게 말해주네요. ‘저 다음번에 해볼래요’라고 하더라구요. ‘이준아! 너의 생각을 잘 말해줘서 고마워 다음번에 해보자 고마워!’라고 말해주었지요. 그랬더니 현식이가 ‘저 앞에 나가서 해볼래요’이러는거에요. 그래서 현식이가 무대에 서고, 사랑이도 ‘저도 하고싶어요’라고 말하네요. 현식이랑 사랑이가 나란히 친구들 앞에 서서 말씀챈트를 자신있게 해봅니다.
유치부는 마음속 묵상기도를 하고 있는거 아시죠? 불을 꺼야해요. 그런데 울 시온이가 솔선수범하여 시온이가 불꺼주는 봉사도 해주구요. ‘오늘은 채윤이가 아파서 못나왔어. 누가 헌금위원해줄수 있을까?’했더니 울 시온이가 제일 먼저 번쩍 손을들어요. 그래서 오늘 헌금위원은 시온이가 해주었답니다. 시온아! 고마워^^
울 준겸이가 기도하러 나오는 발걸음에 기쁨이 넘쳐요. ‘준겸이가 혼자 할래? 같이할까?’했는데 같이하자네요. 저와 함께 대표기도를 잘해주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내 마음속에 무엇을 두느냐가 참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하트를 들고 ‘나는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야.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매일매일 기도도 잘하고 내 마음속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셔’ 그런데...나는 이 세상에서 최고로 부자가 되는게 꿈이기도 해. 책상위에 저금통, 보석들, 먹을것들, 자동차들을 올려놓았는데 아이들의 눈이 다~~책상위를 바라봐요. ㅎㅎ나는 돈을 아주 많이 모을거야. 그래서 멋진 자동차를 한 개 두 개 세 개..여섯대 살거야. 한 대가지고는 안되지. 그리고 이 보석들 좀 봐!! 난 보석들도 많아. 과자꾸러미들에서 먹을것들을 잔뜩 꺼내며 박스에 쟁여놓는 모습을 보여주며.. ‘난 먹을 것도 쌓아놓을거야’라고 했지요. 근데 친구들 나는 하나님도 사랑해. 그랬더니 우영이가 ‘거짓말쟁이!’이러는거에요 ㅋ‘우영아! 나 하나님도 사랑한다니까? 진짜야!’하면서 연기를 했지요.ㅎ‘우리 친구들은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건가요?’ 했더니, 울 택호가 아주 멋진 말을 하지요. ‘장난감은 생일날만 사면 되지요’ ㅎㅎ택호는 장난감은 생일날 살수 있으니 하나님을 선택하더라구요..아구 기특해라~~~우리 준겸이도 ‘하나님이요’라고 대답해주구요. 울 준겸이 요즘 대답도 잘해줘요^^
예수님은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라고 하셨어요. 사람들은 아주 중요한 순간에 둘 중에 한 주인을 선택하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수 없지요.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 향해 있기를, 진짜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을 선택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두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나의 주인으로 삼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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