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이제 예배시간이 됐어. 모여보자!’ 했더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있던 로이 택호, 놀이방에서 놀고있던 이준이 시온이도 우루루 달려와 자리에 뚝딱~앉아봅니다. 사랑이는 ‘네~~’대답하며 오구요. 흑흑~~넘 이쁘고 사랑스럽죠^^ 6월 말씀챈트 시작합니다. 꼬물꼬물 손가락을 움직이며 따라하는 아이들, 울 택호가 ‘너무 빨라요!’ ㅎㅎ울 택호어머님! 택호가 너무 빠르답니다. 집에서 챈트 많이 들려주세요^^ 오늘 찬양 두배로 하기로 했죠? 진짜 두배로 했습니다. 근데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신청곡을 주루룩~~말해요. 사랑이가 빠라빰빰 하자고 했서 신나게 찬양의 문을 열었지요. 그리고 성령강림절이라 성령관련 찬양을 2곡 하구요. 이 찬양들 기억나는 사람? 했더니 울7세 친구들은 기억한데요. 또 사랑이가 ‘선택해요’ ‘바울이야기까지...울 사랑이가 지난주에 아파서 못나왔는데 찬양 한주 안했더니 너~무 하고싶었나봐요. 사랑이 아프지 말자... 이준이가 씽씽씽하자고 하구요. 울 봄이는 자주 교회에 오지는 않지만 올때마다 찬양을 참 신나게 잘합니다. 모르는 찬양도 척척 잘 따라하지요!~ 봄이도 매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강림절 퀴즈도 한번 해볼까요? 예배실 앞이 변했어요. 어떻게 변했나요? 이제 아이들이 눈치가 백단입니다..ㅎㅎ하유가 빨강색이요~~여기저기서 빨강이요..ㅎㅎ마구마구 이야기 합니다. 근데 지난주 색깔이 뭐였죠? 초록색이요. 울 이준이는 또 기억합니다. 환경주일이라서 초록색이라구요. 성령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어요. 힌트로 ’아 뜨거워‘라고 했더니 도민이가 ’불이래요‘ 맞아요. 성령의 불이 뜨겁게 왔다고 해서 성령을 상징하는 것이 불이지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50일이 지난 후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우리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는데 성령님이 가득해진 사람들이 교회를 만들었어요. 앞으로 성령강림절에 관한 퀴즈를 매일매일 해볼거에요. 게임도 하고 찬양도 할거구요.
그리고 조용한 찬양 하나를 배웠어요. 22일에 작은 인형극을 보고 부를 찬양인데. 우리 동현샘의 기타반주에 맞춰서 ㅎ울 친구들이 환영의 박수도 쳐주었어요 ㅎ
오호~드디어 인사찬양할 때 도민이가 사랑의 하트를 날려줬어요. 제가 도민이에게 하트 날리는 도전을 가끔 했는데 잘 안날려줬거든요ㅎ드디어 성공!!^^ㅎ
오랜만에 울 하유의 사도신경소리가 우렁찼어요. 도민이랑 하유가 나란히 앉아서 무릎꿇고 기도손하며 큰소리로 사도신경 찬양을 부르는 하유 목소리는 참 힘이됩니다.
우와~~오늘 택호가 아주 기도를 끝내주게 했지요. 율동할때는 이리저리 돌아다녀서...음...울 택호 아니 아니되오~~했는데.. 와~~앞에 나와서 기도는 아주 의젖하게 잘했어요. 최고!!^^
오늘은 김지영목사님께서 설교를 해주셨는데 울 친구들의 말씀 집중은 정말 대단해요. 빠져들어가는 아이들~~준겸이 자꾸 앞으로 앞으로 ㅎㅎ울 로이는 뭐가 그리 할말이 많은지 김지영목사님 설교에 대답 다 하구요. 울 로이 언제 설교한번 시켜볼까요?ㅎ귀여워요~~^^우리 친구들의 마음밭이 좋은 땅이 되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열매를 맺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로이와 준겸이의 생일파티! 울 경애샘이 멋지게 생일상을 차려주시고 멋지게 축하찬양도 불러준 친구들. 약간 쑥쓰러워하는 로이와 준겸이.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지난주일에 약속했듯이 예배왕 두명! 두구두구두구~~누구일까요? 우영이와 도민이~~예배왕 친구들 축하합니다. 지금처럼 예배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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